◀ANC▶
경상북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발표하자
기다렸다는 듯 추진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c.g)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유치하고,
도청 이전지와 울릉도를
녹색 청정도시로 조성하기로 하는 등
8개 실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c.g)
특히 광역 경제권 선도산업에
에너지 분야가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제도와 기반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INT▶박성환 경제과학진흥국장/경상북도
"궁극적으로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오는 2012년까지 투자유치 12조 원,
일자리 3만 개 창출이 목표입니다.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INT▶김현경/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단
"지자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는 8일 경주에서 열리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S/U) "경상북도는
독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정부보다 한발 앞선 정책 개발로
이른바 씽크 탱크 역할을 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