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청소년들의 안보 교육을 위해
한국전쟁 격전지를 기반으로 한
호국평화 벨트를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한국전쟁 승리의 전환점이 됐던
낙동강 방어선을 따라
왜관,다부동 전투, 영천전투,
안강·포항전투를 잇는
전쟁 체험, 학습 루트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왜관 다부동 전적지에는
호국 평화공원을 조성해
전쟁기념 및 체험단지로 만들고,
영천에는 국립호국원을 중심으로
호국 현창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전쟁 중 학도병의 희생이 많았던
안강,포항 전투지에는 화랑교육원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한 청소년 호국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