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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기준액 확정, 광역은 줄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0-01 10:00:46 조회수 0

정부가 지방의원 의정비 기준액을 확정함에
따라 대구와 경상북도 의회도 기준에 맞춰
의정비 조정에 들어갑니다.

대구시의회의 경우 현재 의정비
5천400만 원 보다 209만 원 줄어든
5천191만 원으로, 경북도는 4천970만 원보다
337만 원 적은 4천97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초의회의 경우 대구시에서는
달서구와 달성군이 다소 줄어든 반면,
다른 구청은 모두 지금보다 상향조정 됐습니다.

경상북도 기초의회는 예천군이 471만 원
증액된 반면 나머지 22개 시·군은
지금보다 300여만 원에서 500여만 원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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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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