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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률 30%,대구 0%

심병철 기자 입력 2008-10-01 17:57:53 조회수 0

환경부의 올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대구는
조사 대상 15개 가운데 발견된 곳이 없었고
경북은 37개 조사 대상 가운데
약 30%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음용수의 경우는 경북지역 21개 조사대상
가운데 33%인 7개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현재까지 식중독 사례는 없었지만
해당 지자체에 조사 결과를 통보해
관리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에서만 서식하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 환자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며 구토와 설사, 복통의 증상을 보이고
백신이 없어 예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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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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