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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투자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리나 교통 등
불편한 지역 여건상 쉽지만은 않은데
결국 중소기업이 오면 물류비를 지원하겠다는
이색 아이디어를 내놨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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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원자재를 가져와
수도관을 만들고 있는 철강 제조업체.
생산된 수도관을 전국으로 보내는 이 업체는
최근 고유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송비 부담 때문입니다.
◀INT▶김도일 전무 -태주종합철강-
"안동 공장없어 외부차량 안들어 와 물류비가 비싸고 운반과정이 어렵다.
(S/U)이는 지역에 입주한 다른 기업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물류비용이 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등과 멀리 떨어져 있는
안동지역은 입지여건이 나빠
기업들이 입주를 꺼리는 곳입니다.
실제로 지난 7월 경북바이오 산업단지의
시설용지 1차 분양 신청 결과.
당초 35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겨우 9개 업체만 접수했습니다.
과도한 물류비가 입주의 걸림돌이었습니다.
결국 안동시는 지역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에
3년간 최고 10억 원의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이보현 투자유치담당 -안동시-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창업하는 기업,
그리고 기존 기업 중 주민 50명을 상시
고용하는 업체에 한해 지원할 계획..."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안동시의 물류비 지원 정책이
기업을 유치하는 당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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