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발생했던 영천과 경주, 경산, 고령 등
경북도내 4개 시군에서
닭과 오리 등을 살처분한 장소 인근 지하수가
환경당국의 모니터링 결과
오염이 되지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살처분한 지역의 인근
지하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사체 집단 매몰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 등의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다만 일부 지역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닭과 오리 등의 살처분에 따른 것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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