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비해 대구와 경북권에 투자하는 것이
경제적 파급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경제분석연구실은
'대경 CEO 브리핑'을 통해 산업연관모형을 통해
두 지역의 각종 유발 계수를 검토했더니
생산과 고용, 부가가치 유발 효과 모두
수도권보다 지역이 높았습니다.
일반 기계 산업의 경우 대구,경북에
천억 원을 투자하면 생산유발효과가
수도권보다 80억 원 많은 2천 2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대경연은 수도권의 집중 해소가
우리 경제의 선진화의 길이고, 이에 따라
'선 지방발전 이후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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