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병원들은 올해 상반기에
해외 의료관광객 349명을 유치한데 이어,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의료관광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는
일본의 그린테크와 모발이식수술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맺고 일본인 관광객을 중점
모집합니다.
또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인 굿모닝병원은
중국 기업과 양해각서를 맺고
의료관광단을 맞이할 예정이고,
동산의료원도 폴란드와 미국에서
의료관광객을 맞을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의료관광 중국홍보관을
세우고 민간주도의 '대구시의료관광협의회'를 구성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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