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강아지 역장 인기

이호영 기자 입력 2008-09-24 16:51:28 조회수 1

◀ANC▶
강아지 역장을 아십니까?
경북선 점촌역에는 강아지 역장과 부역장이
전국에서 몰려오는 꼬마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고속철도와 고속도로에 손님을 빼앗겨
잇따라 문을 닫는 시골 간이역이
동화 세상으로 바뀌면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호영기자..
◀END▶




경북선 점촌역 플랫홈에는 항상
역장과 부역장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effect/강아지 만나는 아이들

강아지 역장과 부역장의 따뜻한 영접을 받은
아이들은, 코스모스 핀 철길에서 핸드카도 타고
바람개비도 체험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INT▶우윤수/체험어린이
--재밌어요.

기차역 직원들은 테마공원의 안내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이곳을 운행하는 열차는 화물열차를 포함해
하루 6편. 이러다 보니 철도업무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INT▶김수경/어린이집 원장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좋다.

지난 한 달동안 점촌역을 다녀간
아이들은 무려 3천여명. 이 달말까지
2천 600여명이 예약돼 있습니다.

◀INT▶황동철/점촌역 역무과장
-동화속의 세상을

s/s) 사라져가던 시골 간이역이
발상전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에는 시낭송회도
곧잘 열립니다.

effect: 시낭송

사람들은 간이역에서 지난 시간을
반추합니다.

◀INT▶황봉학/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
--좋은 소재가 되고 있다.

철도공사는 전국의 간이역에
철길 콘서트나 코스모스 세상 같은 테마를
도입해 철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호영////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