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동안 독도등대지기 체험을 하는
1일 등대장 2명이 파견됐습니다.
포항지방 해양항만청은
시인 편부경 씨와 대구시의원 정순천 씨 등
2명을 여성 1일 등대장으로 선발해
어제 독도 등대로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독도에 도착해
밤새 등대 불빛의 점등과 소등,
주요 장비와 시설물 운영상태 점검,
등대순찰 업무 등을 체험하고
오늘 돌아옵니다.
편부경 시인은
5년 전 주소지를 독도로 옮기고
독도에서 부재자 투표를 할 만큼
독도사랑이 각별하고, 정 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소속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독도 등대장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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