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시민단체인 대구YMCA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대구 시티센터 대연회장에서
양희창 대구YMCA 이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대구YMCA는 1918년 9월 15일
교남기독청년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돼
서울YMCA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세워졌고
낙동강 페놀오염사태와 버스요금인하운동 등
지역의 현안에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시민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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