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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안전기준 강화된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9-20 16:22:50 조회수 0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사용이 늘고 있는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동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 등
3개 품목의 의료기기에 대한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하는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해
입안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 허가 때
주행등과 방향지시등, 반사경 장착을
의무화하고, 형태와 색상, 반사각도, 주행등의 밝기에 대한 기준규격도 마련했습니다.

식약청은 전동휠체어나 의료용스쿠터 사용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비가 올때나 밤에는
쉽게 식별이 되지않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기준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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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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