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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중국 베이징 올림픽 영향으로
염료 가격이 올라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염색업계가
염료 공급은 원활해진 대신
이번에는 가성소다 값이 폭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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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올들어 염색 공정에 필수적인 가성소다 값은
올해 초 1킬로그램에 187원하던 것이
지금은 427원으로 두 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특히 이 달에만 무려 150원이나 올랐습니다./
이처럼 값이 오른 것은 가성소다를 과점형태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5대 대기업이
원료값 인상을 이유로 대폭 값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전화INT▶가성소다 생산업체 관계자
"가성소다 원료인 소금 등의 원료가 올랐고,
운송비 부담도 늘었다."
염색업체들은 가성소다 값 인상으로
생산원가가 크게 높아져 수출경쟁력을
잃게 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황기양 대표/통합염직
"이대로 가면 수출 경쟁력 떨어져 수주 못받아"
가성소다 값이 1kg에 150원 오를 경우
대구지역 180개 섬유업체의 부담은
연간 144억 원이나 늘어납니다.
(S/U)이 때문에 지역 염색업계는
염색조합을 중심으로 가성소다 값이 더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5대 가성소다 공급업체는 물론 정부를 상대로도
가격 인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INT▶ 우병룡 이사장/대구염색조합
(염색업계의 어려움을 무시한 대기업의 횡포)
염료값 인상에 이은 가성소다 값 인상으로
염색업계가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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