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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달력을 보면 분명 9월 중순인데
날씨는 여전히 8월 중순에 머문듯 합니다.
대구는 오늘 낮 수은주가 32.6도까지 올라가
연 사흘째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여] 그런데 이같은 늦더위가 주말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모기 입이 삐뚤어 진다는 처서가 지난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철 모르는 모기는 여전히 밤의 불청객..
지금도 극성입니다.
◀INT▶ 박일근-동구 신천3동
"모기가 작년엔 안그랬는데
올해는 모기가 너무 많아요"
여름 더위가 길어지면서 백화점은
가을 신상품의 판매가 사실상
거의 정지 상탭니다.
◀INT▶ 김우석 대리
"가을시즌이지만 아직까지 두꺼운 니트류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간절기 상품인 긴팔류의 얇은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콩과 같은 밭작물은
여물지 못하고 겉마르고 있는데요..
(C.G 시작)
날이 이렇게 더운 이유는 비가 오지 않고,
맑은 날들이 이어지면서
강한 일사로 대기열이 많이 오른데다
태풍 "실라코"가 몰고온 더운 공기가
기온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끝)
오늘도 대구, 안동이 32도,
의성 33도로 한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대구에서 9월에 30도를 웃도는 이런 늦더위는
그간에도 간혹 있었는데요
작년에는 9월 후반인 21일에 기온이
33도까지 올랐었고,
지난 1998년에는 9월에 33.6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30도를 넘었던 날이
무려 12번이나 있기도 했습니다.
S/U] 올해는 추석이 일찍 찾아 와
더위가 더욱 길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고온현상은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주는 조금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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