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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서울대 합격, 수성구 쏠림 완화

도성진 기자 입력 2008-09-17 17:14:59 조회수 1

◀ANC▶
남] 대구에서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들이
비(非)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 보다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다는 것은
이제 맞지 않은 말인 것 같습니다.

여] 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대구지역 서울대 합격자가
줄어든 가운데 수성구 고등학교 출신은
크게 줄고, 반면에 비수성구 학교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서울대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게 제출한
2008학년도 출신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고교 출신이 183명으로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많은
가운데 특히 수성구 고등학교 출신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경신고 13명, 대륜고 11명 등은 예년에 비해
6-7명씩 합격자 수가 줄었고,

경북고와 덕원고 등 수성구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5명 이하의 합격자를 내는데
그쳤습니다.C.G]

CG] 반면에 대건고 8명, 협성고 7명,
영진고 6명 등 상대적으로 더 많은 합격자를 낸 비(非) 수성구 지역 고교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C.G]

동구와 북구, 서구, 남구 등 지역별로 고르게
합격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대해 진학지도 교사들은
이과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최성용 진로부장/대구 경신고등학교
[이과 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 대신
의학계열로 진학하려는 현상이 두드러져]

논술과 심층면접 강화, 수시 모집 정원 증가 등
다양화된 입시 전형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장광수 진학지도실장/대구 범성학원
"심층 면접 등 수도권 특목고에 유리한 입시전형 등이 영향을 미친듯"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추지 못한 채
수능성적과 정시에만 매달리는 진학지도를
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대 합격자가 많을수록 학력 우수고라는
등식은 이제 더이상 맞지 않은 듯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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