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수산물 수출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경북의 수산물 수출액은 340억 원으로
지난 해 240억 원보다 44%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는
냉동 게 가공품은
일본 수산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 해보다 배 이상 수출이 늘었고,
흡착 사료 원료도 지난 해보다
60% 이상 수출이 늘었습니다.
이는 중국 수산물의
품질 안전성에 문제가 대두되면서
우리나라 수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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