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도청이전 난항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9-16 10:38:59 조회수 0

여,야 정치권에 이어 대통령까지 나서서
지방 행정 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그동안 도청이전 문제를 의식해서
극도로 말을 아꼈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방을 묶는다는 것은
지방을 마음대로 움직이겠다는
중앙집권적 논리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힘들게 쌓아올린 지방자치의 근본을
절대로 훼손해서는 안됩니다."이러면서,
도청 이전을 밀어부치겠다고 밝혔어요..

네! 도청 이전이 크고작은 일이 아니다보니
곳곳에서 발목을 잡나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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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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