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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간 교통사고 사상자 크게 줄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9-16 11:41:40 조회수 0

올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70건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201건, 사망자 10명,
부상자 397명 보다 크게 줄어든 수칩니다.

대구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1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46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사망자는 1명이 줄어들고,
부상자는 32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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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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