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루 전날인 어제 12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아파트 단지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아파트 단지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면서
6개동 870가구가 추석 준비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비상급수시설을 가동해
어젯밤 11시부터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는데,
아파트관리사무소 측은
시설 노후와 추석을 맞아 한꺼번에
수돗물 사용이 급증한 때문인것 같다면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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