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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공법으로 백년동안 이어져 온
용광로 방식을 대체해
철강사를 다시 썼다는 찬사를 받은
파이넥스가 상용화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쇳물 생산은 제대로 되는지,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봅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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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에서는 가루인 철광석과
유연탄을 곧바로 원료로 사용할 수 없어
주먹만한 크기로 단단하게 구워야 합니다.
굽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비산먼지가 대거 발생해
철강산업은 공해산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이넥스는 가루 상태의
원료를 그대로 사용해 공해 물질을
최대 100/1까지 줄였습니다.
(CG)일본과 유럽, 호주 등 세계 유수의
철강사들이 용광로를 대체하는 공법을
찾고 있지만,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파이넥스에서 생산된 쇳물은
품질과 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루머가 국.내외에서 지난 1년동안
끊임없이 흘러 나왔습니다.
◀INT▶이후근 상무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최근 조업실적, 지난 5월부터 최근에
되고 있는 조업실적을 일부 발표한 이후에는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이넥스 공장은 요즘 1시간 30분 간격으로
40-50분씩 쇳물 생산에 여념이 없습니다.
(CG)지난해 5월 하루 3,600톤에서 시작해
10월에 목표치인 4,300톤에 도달했고,
오는 10월에는 한계점을 시험하기 위해
4,600톤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INT▶배진찬 공장장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4,300톤이 정상적인 생산 수준입니다.
그래서 작년 10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4,300톤 수준의 생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업화 1년은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입니다.
현재 연산 150만톤인 '로'의 규모를
2배 이상 키워 경제성을 높여야 하고,
복잡한 설비 개선과 기술 이전 압력 극복 등
과제가 남았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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