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게임물 등급위원회와 합동으로
도내 청소년 게임장에 대해 단속을 벌여
14곳을 적발해
구미시내 모 게임장 업주와 종업원 등
모두 23명을 형사 입건하고,
게임기 372대와 현금 2천 400만원,
경품 만 4천 여 개를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에 적발된 업주들은
환전소 업주와 공모해
경품을 현금으로 환전해주고,
게임기 프로그램을 개조하거나
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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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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