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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추석밑 허탈한 새벽 우시장

입력 2008-09-10 17:32:30 조회수 1

◀ANC▶
추석 성수기를 맞아 산지 소값이 약간
올랐지만 생산비에는 턱없이 못미치고
있습니다.

새벽 우시장에 나온 축산농민들은 우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철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경북 경주시 안강 우시장.

추석을 앞두고 새벽부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후
소값이 너무 떨어져 축산농가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한우 황소의 경우 5일전보다 5% 가량,
암소의 경우 6%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보다 무려 25% 가량 낮은
가격으로 600kg짜리 한우 한마리를 기준으로
1년전보다 무려 120만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축산농가들은 사료값이 너무 올라
소를 기르면 기를수록 적자라고 말합니다

◀INT▶이영희/ 경주시 불국동

그나마 송아지 가격은 5일전보다
3만원 가량 떨어진 157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송아지를 사가는 한 축산 농민도
소값 하락으로 앞으로 생산비를
건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합니다

◀INT▶김재영/ 충남 부여시

1년전 추석 때는 소를 내다 팔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던 축산 농민들은 올해는 허탈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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