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운행 증편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교통대책에 따르면
칠곡군 동명면과 지천면 등지에 있는
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추석인 14일과 다음날인 15일 이틀 동안
노선버스 730번, 427번, 급행 3번, 724번,
609번을 공원묘역까지 연장운행합니다.

또 대구에서 김천, 왜관, 성주 등으로 향하는 10개 주요 도로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량을 분산합니다.

한편 연휴 직전인 12일부터 16일까지
하루에 고속버스 135편, 열차 53편이 증편되고
시외버스 16편과 항공 2편이 확대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