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오늘
시장과 백화점 등지에는
추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에는
오전부터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소매점 등에도
추석선물을 고르려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늘어나
대목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또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하거나
선산을 찾아 막바지 벌초를 하는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와 도심 도로는
평소 휴일과 비슷한 교통량을 보이며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