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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역방송 기획-최종5 균형발전=지역방송

윤영균 기자 입력 2008-09-05 11:58:35 조회수 0

◀ANC▶
한국지역방송협회 기획뉴스,
'뉴미디어와 지역방송'
오늘 마지막 순서입니다.

지역은 외소하고 수도권만 비대한 국가는
나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지역이 건강하려면 지역 방송이 건강해야
합니다.


지역방송 공동취재단 김 현 기자.
◀END▶





◀VCR▶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방송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세미나,

참석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가 없으면 수도권
편중이 심화돼 국민의 삶의 질이 피폐해질 것"
이라며 '지역성'의 중요성에 입을 모았습니다.

◀SYN▶ 김병선

우리 현대사에서 '지역'은
늘 시혜의 대상이었을 뿐 자기 주도권을 쥐지
못했고, 이런 모순은 2천년 이후 급속한
시장화 국면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를 소재로 공익과 공공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의제로 만들어야 할
지역방송의 역할도 축소되고 있습니다.

◀INT▶ 윤영태

최근 한국지역방송협회가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여야 정치인과 지역민,
지역방송인들이 청와대와 정부*국회를 향해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한 목소리를 내
주목을 끌었습니다.

◀SYN▶ 최상철

나약한 지역방송이 지역사회 발전을
기약할 수 없듯이, 나약한 지역사회가
국가 경쟁력에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지역방송 스스로 소통을 확대하려는 노력과
함께, 미디어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 의제들의 근본적 재검토가 절실합니다.

지역방송 공동취재단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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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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