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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청 폐지 추진

입력 2008-09-02 17:34:43 조회수 1

◀ANC▶
행정안전부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설치된 비자치구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포항에서도 구청이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인데요,
공무원 조직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행정안전부는 인구 50만 이상 전국 11개 시의 구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포항과 수원 등 인구 50만 이상
11개 자치단체가 구청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행정비용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구수가 비슷하지만 구청이 없는
창원시와 비교할때
포항의 공무원수는 4백여 명, 24%나 많고
과 기구도 배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민 1인당 행정서비스 비용도 3만 원이나
과도하게 지출돼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INT▶최영출 교수(용역 참여)
- 충북대 행정학과-

현재 포항의 두 개 구청을 폐지해
청사 유지 비용과 인건비,공문서 작성 등을
줄일 경우 연간 60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더불어 구청을 폐지하는 대신 지금의
행정동을 통합해 큰 규모의 동사무소
형태를 도입해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개편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청 폐지되면 공무원 인원 감축이
불가피해 공무원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포항시는 행정수요가 많고 면적이
넓은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상
타지역과 단순비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INT▶김진택 인사담당
- 포항시청 자치행정과-

여기에다 전국의 시,군,구를 70여개의
광역자치단체로 일원화하고
지금의 도를 폐지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도
정치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어
지방행정조직 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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