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에서 발생한 소 브루셀라병과
관련해 관계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 북구청은 브루셀라병이 발생한
북구 국우동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병에 감염된 소가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한 지역
주변 농가에 소독약을 나눠주고
농가 주인이 감염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 북구 국우동 농가 2곳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소 47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