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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실명제' 전국 첫 도입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8-27 16:24:46 조회수 0

홀몸 노인과 결식 아동에게 주는
도시락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실명제가 도입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홀몸 노인과
결식어린이에게 공급되는 도시락과 밑반찬에
제조사와 조리사 그리고 제조일과
후원자 등을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식중독사고를 막는 한편
급식사업의 책임성 강화하고
후원자를 더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사업은
복지관과 복지센터 그리고 13개 위탁업체들이
운영하고 있고 노인 천 800명과
어린이 80여명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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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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