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농산물 직거래 '품질을 높여라'

정동원 기자 입력 2008-08-25 16:34:21 조회수 1

◀ANC▶
대형 매장을 가진 유통업체들은 요즘
상인을 거치치 않고 직거래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추세입니다.

농가나 지자체에서도 직거래를 바라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직거래를 틀 수 있을까요?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형 마트와 슈퍼를 가진 GS리테일은 올해 초
영주시와 농산물 직거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우나 인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영주시에서는 보증을 하고
GS리테일은 직거래로 사가는 방식입니다.

이같은 농산물 직거래는
싼 값에 살수 있을 뿐 아니라
유통업체 간의 경쟁구도 속에
차별화된 물건을 직접 구할수 있다는 매력에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경북의 경우는
직거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브랜드 관리가 제대로 안 됐기 때문입니다.

영주시가 GS리테일과
직거래 협약을 할수 있었던 것도
'선비숨결'이란 고급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해
육성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INT▶:임병옥 마케팅팀장/GS리테일
"동일한 농산물이긴 하지만 그 농산물에 대해서
가치를 부여하는 그런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를
해 주는게 농가하고 유통업체가 상생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인것 같습니다."

먹을거리에 대한 안정성을 중시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해썹이나 친환경 같은 '품질 인증'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INT▶:롯데마트 관계자
"할인점들도 친환경 상품을 언제까지 얼마만큼 높이겠다 이런 가이드라인이 있어요, 자체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그런 상품들을 이미 확보하고 이미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일수록 메리트가 있는 거죠."

결국 소비자가 믿을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게 중요하단 말입니다.

closing)"농산물 도매시장이나
산지유통센터 같은 공공 유통망이
소화하는 물량은 전체 농산물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민이나 지자체가 대형 유통업체를
바라볼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