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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기종목 올림픽 특수 '톡톡'

이규설 기자 입력 2008-08-22 16:57:43 조회수 1

◀ANC▶
우리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배드민턴과 탁구 등 구기종목은
요즘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의 한 배드민턴 클럽은
회원 신청이 몰리면서 입회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지역에 불고 있는 구기종목 열풍을
이규설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VCR▶

온 국민의 시선을 셔틀콕 하나에 모으며
배드민턴의 묘미를 보여준
이효정 이용대 선수의 금메달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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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와 집념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낸 탁구 남녀 대표팀...

베이징의 감동은 브라운 관을 넘어
일상속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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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저녁 7시가 조금 지난 이른 시간이지만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강 스매싱에다 드롭샷까지 ...
동호인들은 전문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술을 구사하며 셔틀콕의 묘미에
빠져듭니다.

◀INT▶김선애/경주 화랑 배드민턴 클럽
"배드민턴은 정말 한 번 빠지면 끊을 수 없다.
안 해본 사람은 몰라요!"

올림픽 금메달로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이 클럽의 경우
신규회원이 되려면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회원들의 출석률도 부쩍 높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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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탁구도
제 2의 부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동네 탁구장은 남는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고, 특히 가족단위로 탁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박말분 코치/경주황성탁구장
"86,88 년도 탁구 붐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림픽 영향으로 손님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배드민턴과 탁구 야구 종목의
스포츠 용품의 판매도 30-50% 가량 급증하면서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스탠덥)체육인들은 올림픽으로 유발된
구기종목 열풍이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돼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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