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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유가 여파, 안동 시내버스 10% 감축

홍석준 기자 입력 2008-08-20 17:19:28 조회수 1

◀ANC▶
고유가의 여파로 안동 시내버스 운행이
다음주부터 10% 감축됩니다.

문경시도 다음달쯤
버스노선 감축을 고려중이지만,
시민들이 겪게될 불편과
하락세로 돌아선 유가를 감안하면
신중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영가대교 개통으로 신설된 강남-시내간
시내버스 노선이 두달만에
기존 순환노선에 통폐합되는 등,

안동시내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13.3% 감축 운행됩니다.

또 읍면지역으로 가는
22개 노선의 버스운행도 6.8%가
줄어드는 등, 다음주부터
안동 시내버스 운행이 평균 10%쯤 감축됩니다.

다만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와 벽지노선은
이번 운행감축에서 제외됐습니다.

안동시와 버스업계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1km당 수송원가가
20%가까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한 시내버스 3사의
추가손실액은 15억원.
안동시는 이번 운행감축으로
손실액중 10억원 정도는
줄일수 있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문경시도 다음달쯤 버스운행을
10%정도 감축할지를 놓고 고심중입니다.

그러나 10~20분이 넘는 배차간격 등
지금도 시내버스로서 기능이 크게 부족한 점을
고려할 때 운행감축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이지숙/안동시 송천동
"버스가 줄면 아무래도 택시타는 빈도가
늘어날텐데, 고물가에 부담스럽다."

영주시는 버스업계의 운행감축 요구에 대해
최근 하락세로 접어든 유가흐름을
봐가면서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상주시도 현재까지는 시내버스 감축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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