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항공사인 영남에어의
전 노선 평균 탑승률이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에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첫 취항 이후 20여 일 동안
부산-제주 노선이 60%, 대구-제주 노선이 40%,
김포-제주 노선이 47%의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에어는
2호기를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도입해
운항편수 부족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탑승률 저조와 안전문제 등으로 잠정중단한
김해-김포 노선을 대체할 노선을 찾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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