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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공기업 지방이전 방침에 따라
대구로 이전하기로 예정돼 있는
신용보증기금의 대구 이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여] 신용보증기금과 부산에 본사를 두고있는
기술보증기금의 통폐합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통합 본사를 대구에 둘 것인지 아니면
부산에 둘 것인지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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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 초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폐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기금을 통합하는데
2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용보증기금 이전 예정지인 대구와
기술보증기금 본사가 있는 부산을 두고
어디로 통합 본사를 옮겨야 할 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과 사회단체들이
보증기금 통합본사 유치운동을
일찌감치 시작한 부산지역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박인호 공동의장/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전화)
"우리는 문현동 금융허브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본사가 와야 한다"
대구시는 두 기금의 통합에 반대하고 있지만
부득이 통합할 경우 통합 본사는
당연히 대구로 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구체적인 행동에는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INT▶ 김상훈 경제통상국장 / 대구시
"신용보증기금이 구성원이나 자금 등
규모 면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본사는 대구에"
S/U]자칫 대구와 부산의 지역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보증기금 통합본사 위치는
청와대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여서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의
하나된 목소리가 더욱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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