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조동진 기자 입력 2008-08-17 15:31:08 조회수 1

◀ANC▶
지난 15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
응급복구는 어느정도 마쳤습니다.

하지만 내일 또다시 비가 온다는 소식에
수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복구현장을 조동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지난 15일 시간당 6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입니다.

마을앞을 지나던 소하천둑이 무너져
하천물이 고추밭을 휩쓸어 버렸습니다.

마을집 앞까지 쓰레기가 쌓여 있고
주변 논도 매몰돼 농사를 망쳤습니다.
◀INT▶
김영강 -의성군 옥산면-
"6백편 논 매몰,먹을 것 없고 마음 착찹"

의성군 동부지역인 점곡면과 사곡,봉양면
등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컨테이너가 떠내려와 논 중간에 처박혀있고
참깨밭과 논은 자갈밭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피해가 컸지만 복구의 손길도 빨랐습니다.

의성군청 직원과 군인은 물론
멀리 수해소식을 들은 가족들까지 찾아와
농작물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INT▶
최병철 -서울시 반포동-
"고향마을 수해소식 듣고 부족한 일손 돕는다"

의성군은 6백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수방자재 등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서고
수해지역의 방역작업도 실시했습니다.
◀INT▶
신장하 -의성부군수-
"인력 동원해 19일까지 응급복구 완료할 계획"

경상북도도 정확한 피해면적이 집계되는대로
복구를 위한 예산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의성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114ha와 주택피해 21동,
공공시설 8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한 복구로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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