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새우깡 파문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8-16 18:06:24 조회수 0

쥐머리 검출사건 이후
전량 수거해 폐기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던
노래방 새우깡이 후원 물품으로 들어와
김천지역 복지시설에 간식으로 배포됐고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개인 후원자로부터 과자를 받아서 나눠준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최태자 소장,
"좋은 일 하려고 후원하신 분들께
혹시 누가 됐을까봐 걱정도 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후원 물품도
철두철미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겠습니다."
이러면서 빈틈없는 대책마련을 약속했어요.

허허, 후원물품도 엉터리가 많고 보니
꺼진 불을 다시 보듯 대비를 해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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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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