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집중 호우로 곳곳에 피해

도성진 기자 입력 2008-08-16 11:33:19 조회수 1

어제 오후부터
대구·경북에 내린 집중호우로
실종자가 발생하고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젯밤 9시 20분 쯤
안동시 남후면 광음교 아래에서
경기도 군포시 46살 김모 여인이
갑자기 물이 불어나자
차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급류에 떠내려가 실종됐고,
어제 오후 3시 쯤에는
성주군 가천면 포천계곡에서
야영객 20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2시간 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의성군 옥산면 일대에
시간당 6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제방이 무너져
농경지 114헥타르가 침수되고
19가구가 물에 잠기거나 부숴져
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동구와 북구 일대 10여개 동에서
하수관 역류로
일부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주택 18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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