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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사진으로 보는 독립운동

정동원 기자 입력 2008-08-15 17:42:31 조회수 1

◀ANC▶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하러 만주로 망명했던
안동 사람들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길림성 유하현 '이도구' 마을.

1910년대 만주로 떠났던 많은 안동사람들이
이 곳에 정착해 독립군 기지 건설을 꿈꿨던
곳입니다.

근처의 신흥무관학교가 있던 터.
안동 남후 출신의 권기일 선생이
정확히 88년 전 오늘,
이 옥수수밭에서 일본군 공격에 순국했습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광복 전까지 유골을
조국으로 가져가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이 곳 길림성 서란현 '소과전자촌'에서 순국했습니다.

당시 일제 폭압을 피해 만주로 간
안동 사람들은 천 여명으로 추정되는데
지금도 안동 출신의 할머니들을 볼 수 있습니다.

◀INT▶한준호 학예연구원/독립운동기념관
"유적지 많이 사라져..
당시 상황 알기 위해 전시회 열었다"

이번 전시는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측에서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당시 안동 사람들의 만주행을
그대로 따라 가면서 찍은 43점을 걸었으며
내년 3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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