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015년 군인올림픽을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할 예정인
문경에 유치하는데 동의했다고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밝혔습니다.
이한성 의원은
최근 이상희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국방부가 2015년 군인올림픽 장소로
문경을 후보지로 신청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 장관은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올림픽은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리는 세계 각국 군인들의
체육대회로 태권도와 사격 등
스포츠 전 분야에 걸쳐 경기가 치러집니다.
2011년 대회는 브라질에서 열리며
2015년 대회는 2010년에 열리는
주관기구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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