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공군기지 인근에 있어
수십년동안 만성 전투기 굉음에 시달려온
해서초등학교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시아폴리스로 이전하기로 확정돼 학부모들이 누구보다 반기고 있는데요.
대구 해서초등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양승대 사무국장,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심사를 받아야해
가슴이 조마조마 했는데, 모두들 한마음이 돼
각계에 끈질기게 호소한 결과
학교를 옮기기로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러면서 자라는 아이들이 전투기 소음으로부터 해방돼 기쁘다고 밝혔어요.
네에, 비행장 소음에 시달려온 해서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 고통이 컸던 만큼
결실의 기쁨도 더 커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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