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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8 15 광복절이 되면 지역민들이 무두
모여 축구대회를 여는 곳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포항시 신광면인데, 올해로 57회째를 맞았습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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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없이
선수와 주민들이 씩씩하게 경기장에
들어 옵니다.
선수들은 유난히 광복절을 기리는
팻말들을 들고 입장합니다.
◀INT▶ 이상섭 대회장/신광면 체육회장
(우리는 다른 대회와 달리 광복절 3일 동안 대회를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
S-U]신광면민 축구대회는 지난 1947년 처음 개최된 뒤 6 25 전쟁으로 몇 차례 열리지 못했을 뿐 올해로 57회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매년 대회가 열리던 신광중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단장 되면서
전통에 걸맞는 대회 시설을 갖추게 됐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이전 대회보다는 훨씬
나아지게 됐습니다.
◀INT▶ 한성호/선수
(요즘 또 독도 문제로 시끄러운데 우리는 꾸준히 광복절 의미가 있는 대회에 참가 보람 느껴)
이 대회에는 포항시 신광면의 22개 마을에서
27개 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15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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