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주민 100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 앞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철회해 달라는
집회를 벌입니다.
대흥지구와 고모지구, 이천지구 주민들은
이 지역이 지난 40여 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돼
각종 개발이나 행위 제한이 많았던 상황에서
다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토지가 헐값에 수용되면 피해가 커진다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