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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경북 유도 금맥의 고장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8-12 16:20:19 조회수 5

◀ANC▶
지난 1980년대
향토 출신의 안병근 김재엽 이경근 선수 등이
올림픽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면서
유도하면 대구 경북을 떠올릴 정도로
대구경북은 자타가 인정하는 유도의 고장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도의 고장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지난 84년 LA 올림픽에서 대구 출신의
안병근, 김재엽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 국민이 이들을 뜨겁게 환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김재엽 선수는 4년 뒤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의 한을 풀었고, 역시 대구 출신의 이경근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유도하면 누구나 대구를
떠올릴 정도로 대구경북은 명실상부한 유도의 고장으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INT▶한상봉 두류유도관 관장
(안병근,김재엽 선수 중학교때 감독)
"LA올림픽때만해도 8체급중 대구선수들이 4체급이 나갔습니다.88서울올림픽때도 역시 8체급중에 4체급에서 대구선수들이 나갔습니다"

하지만 90년대 들어 대구경북에서
이렇다할 선수가 배출되지 않았고,
그것이 한국 유도 전체의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SYN▶ 최민호 선수 우승 장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대구경북 유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천 출신의 최민호 선수가 지난 9일
60킬로그램급에서 통쾌한 연속 한판승으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오늘은 역시 김천출신의 김재범 선수가
81킬로그램에서 또 하나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안병근 국가대표팀 감독
(베이징 현지 전화연결)
"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대구·경북지역에
유도가 좀 더 활성화가 됐으면 합니다.특히
경북보다 대구 쪽이 많이 유도가 침체돼
있거든요"

(S/U)이번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대구와 경북지역이 유도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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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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