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EU 즉 유럽연합 간의 교류확대를 주도할
EU센터 유치경쟁이 치열합니다.
EU센터는 유럽연합이 4년동안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지원해, 한국에
학술과 경제 교류 거점을 조성하려는 사업으로
EU는 수도권과 수도권 외 지역에
각각 한군데씩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대, 계명대와 부경대, 경상대 컨소시엄,
부산대, 전남대 등 4개 주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지역이 전남대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있는 것과 달리
대구경북 기관들은 지지세가 양분되는 등
유치 경쟁 과열에 따른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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