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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행복한 마음으로 했어요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8-12 17:49:32 조회수 0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한국 유도의 영웅, 최민호 선수는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다리에 쥐가 나
동메달에 그쳤던 아쉬움까지 털어버린
우승이라 더욱 고무돼 있는데요.

최민호 선수,
"아테네 올림픽 이후 정말 힘들었습니다.
운동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열심히 앞만 보고 운동을 했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운동을 하다보니까
행복하다는 느낌이 어느 순간에 들더라구요"
이러면서 앞으로 더욱 유도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네~ 최민호 선수!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
요즘 실감 나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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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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