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양봉특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이달 초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
220만 제곱미터를 칠곡양봉특구로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양봉시설 현대화와 양봉교육장, 체험농원 조성
등 양봉과 관련된 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특화사업추진에 드는 사업비는
국비 50억과 도비 20억, 군비 30억 등
총 120억원이고 사업기간은
오는 20013년까지입니다.
현재 칠곡군 창평리 일대에는
군내 430여 농가에서 만 6천 군의
벌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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