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2개 골프장에서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골프장 4곳에서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 결과
팔공CC와 육군 무열대 골프장에서
보통 독성 및 저독성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최종 유출수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골프장 사용 농약이 하류 하천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생태계 보전법에는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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