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인
올해 7월 26일부터 11일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31만 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 8천 여대 보다
4% 가량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최대 교통량이 집중된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은
하루 평균 33만 여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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