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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미군을 믿는다?

김은혜 기자 입력 2008-08-09 18:02:55 조회수 2

오는 15일부터 주한미군의 통행금지 시간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미군 부대가 있는
남구 일대의 치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제기되고 있지만
경찰에서는 세상이 달라진 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태수 대구 남부경찰서장
"제가 미군 사건을 오래, 많이 맡아왔는데
미선이·효순이 사건 겪으면서
미군들도 우리 국민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이러면서
옛날처럼 말썽을 피우는 미군은 크게 줄어
들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네---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과
유비무환이란 말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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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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