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2010년까지
신암 5동 인근 7만 제곱미터를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측량비 1억 2천 여 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지적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추진 지침을 마련하고
인공위성 측량을 마친 뒤,
내년에는 경계와 면적확정을 하고,
2010년까지 세계측지 좌표계로 전환해
지적공부에 지상, 지하 시설물 등을
포함한 통합지적부로 등록하게 됩니다.
디지털 지적 측정 시스템은
최첨단 위성측위시스템 측량방식을 이용해
기존의 지적측량방법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측량성과와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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