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폭염속 송이를 살려라

입력 2008-08-08 17:33:44 조회수 1

◀ANC▶
폭염이 계속되면서 동해안 송이 주산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채취 농가들은 말라죽지 않도록 물을 대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병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3대째 가업으로 송이 채취를 해온 이상범씨.

23만 제곱미터 넓이의 송이 산지를 가꾸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4킬로미터 떨어진 산 아래 연못에서
파이프를 통해서 끌어 올린 물을 스프링클러로 뿌리며 습도를 맞춰줍니다.

송이 포자가 무더위에 말라 죽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INT▶ 이상범/영덕군 임업후계자
'벌써 한달째 힘들게 물대고 있다'

인공 재배가 불가능한 송이는 경북 도내에서만 한달 동안 200여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농외 소득원입니다.

◀INT▶ 최상일/ 영덕군 산림관리담당
'포자 잘 자랄 수있도록 간벌하고 가꾼다'

송이 주산지인 경북과 강원도 동해안에서는
해마다 2,3톤의 여름 송이를 채취했지만,
올 여름에는 계속된 폭염으로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돕니다.

S/U] "지구 온난화 등으로 지난 3∼4년 사이
전국의 송이 채취 지역이 감소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 채취시기인 다음달에
추석 선물 수요까지 겹칠 경우
송이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강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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